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QuickTime Player (문단 편집) == 비화? == 1991년 애플이 매킨토시로 퀵타임을 발표하자 마이크로소프트도 화들짝 놀라 부랴부랴 1992년 윈도우용으로 비디오 포 윈도우를 내놓게 된다. 애플은 1992년 퀵타임을 [[Windows 3.1]]용으로도 내놓았는데, 이 윈도우용 퀵타임은 윈도우의 개발사인 [[Microsoft]]가 직접 만든 Video for Windows(VfW)보다 더 뛰어났다. 마치 [[DirectX]]처럼 GDI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1993년 [[인텔]]은 자사의 비디오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Windows용 QuickTime Player을 개발한 업체인 샌프란시스코 캐년과 계약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MS는 인텔과 힘을 합쳐 1993년 성능이 개선된 Video for Windows 1.1d를 출시한다. 좀 더 정확히는 인텔의 Indeo 코덱에 샌프란시스코 캐년의 기술이 사용된 것이다. 윈도용 VfW의 퍼포먼스가 갑자기 향상되자 애플은 조사에 착수하여 퀵타임의 소스코드 수천줄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아챘고 길길이 날뛰며 1994년에 샌프란시스코 캐년에 소송을 걸었으며, 소송은 1995년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로도 확대된다. MS는 1995년 Windows 3.1용 VfW의 마지막 버전인 1.1e 버전에서 '인텔로부터 라이센스받은 로우레벨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 소송은 1997년 Apple로의 투자와 기존의 각종 소송 취하, 룩앤필 분쟁 종결 등 그간의 MS-애플 분쟁을 정리할 때 같이 끝이 났다. [[빌 게이츠]]가 맥월드 엑스포 1997년 화상으로 출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 Mac용 [[Internet Explorer]]도 이 협상의 산물이며, Mac OS의 Finder에도 한때 [[MFC]] 라이브러리가 사용되었다.[* Macintosh II 시절부터 무척 오랫동안 Apple Mac의 목줄은 [[Microsoft Excel]]이 쥐고 있었다. 이게 없으면 Mac은 그냥 [[포토샵]]하고 출판하는 머신. 지금은 Microsoft Office의 대체제가 많이 등장하였지만, 그 시절에는 클라리스웍스 같은 것 정도밖에 없었다.] 그리고 Mac용 [[Microsoft Word]] 97은 로 이름을 바꾸어 출시하게 되었고 이는 현재도 이어지는 전통이 됐다. Office 2003의 Mac용은 '2004', 2007의 Mac용은 '2008', 2010의 Mac용은 '2011'... 다만 이 전통은 2016에서 깨졌다. Windows/Mac 양쪽 다 '2016'으로 출시되었기 때문.[* 이는 Windows 10의 개발 일정 때문에 Windows용 Office 개발 일정이 같이 꼬여버린 게 컸다.] 그리고 단순한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클라우드를 이용한 더 큰 팀 업무 시스템의 일부로 작동해야 하는 [[Microsoft 365]]의 역할 변화로 인해 Microsoft의 클라우드가 아무리 새로운 기능을 지원해도 Mac 버전이 성능 추가가 늦어지면 죽도 밥도 안 되기 때문에... 현재에는 각 OS별 퍼포먼스 차이는 날이 갈수록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